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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 김정빈 쥬넥스 대표, K-안티에이징 새 역사 쓴다

작성일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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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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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진중 기자 
  •  승인 2021.07.03 15:15

지방SVF 활용 시술‧기관 교육‧의료 기기‧소재 등 토탈 솔루션 제공

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인터뷰 진행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인터뷰 진행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김정빈 쥬넥스 대표가 청담쥬넥스의원에 기반을 두고 항노화(안티에이징‧Anti-aging) 분야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그는 법인 쥬넥스를 통해 줄기세포 등 비수술적 시술 교육, 핵심 소재 공급, 환자별 맞춤형 시스템 제공 등을 이뤄내고 있다.

쥬넥스가 제공하는 안티에이징 토탈 솔루션은 일종의 소프트웨어다. 김정빈 대표는 시술의 질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 등을 지속해서 미용 병원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쥬넥스는 경쟁력 중 하나인 핵심 시술 소재 ‘금나노입자’ 개발에도 성공했다.

김정빈 대표가 제시한 안티에이징의 새 트렌드는 ‘지방 기질세포분획(SVF)’을 이용한 항노화 피부미용 시술이다. 지방SVF는 황금 줄기세포로 불리기도 한다. 김정빈 대표는 이를 활용해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직접 시술과 의사 대상 교육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곳곳에 쥬넥스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안티에이징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

지난해 10월 설립된 법인 쥬넥스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김정빈 대표는 줄기세포 추출과 적용 프로세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하면서 청담 쥬넥스의원 본점을 열었다. 아이큐브 글로벌과 협업을 진행한 핵심 소재 금나노입자 개발은 3월에 완성돼 추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빈 대표는 “금나노입자 개발 성공은 쥬넥스가 제공하려는 통합 소프트웨어의 한 파트다”고 설명했다.

김정빈 대표는 안티에이징에 있어서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쥬넥스를 설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쥬넥스의 정체성, 항노화 분야에서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했다”면서 “줄기세포를 활용해 시술을 하고, 얼굴 뿐만 아니라 몸, 마음을 젊게 하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어떤 장비를 하나 팔거나, 기술을 전수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티에이징과 관련해 시술 병원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는 것”이라면서 “안티에이징 시술 시스템 전체를 셋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교육, 신기술 도입 등 지속적으로 높은 시술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재 공급과 전처치, 시술 후 관리를 위한 화장품 공급 등도 고려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방SVF 활용 맞춤형 안티에이징 역량, 세계 곳곳서 관심

쥬넥스가 자랑하는 지방SVF 활용 맞춤형 안티에이징 역량은 세계 곳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지방SVF는 황금 줄기세포로 꼽힌다. 이는 전신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외모를 젊어보이게 하는 줄기세포 치료의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SVF에는 지방줄기세포, 섬유모세포, 콜라겐, 면역세포, 혈관내피세포 등이 담겨 있다.

지방SVF는 추출이 쉽고 부작용이 적으면서 적용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에 기반을 두고 지방SVF를 피부미용과 안티에이징에 이용하는 시술이 늘어나고 있다.

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쥬넥스의 사업 목표와 안티에이징, 지방SVF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쥬넥스의 사업 목표와 안티에이징, 지방SVF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피부 미용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경향 중 또 하나는 비수술적 방법을 활용해 자연스러움과 품위, 개성 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돕는 시술이다.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주로 제공하고 있는 시술 서비스는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수술적 시술이다.

김정빈 원장은 “최근에는 피부의 결이 곱고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나타낼 수 있는 비수술적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줄기세포, 지방SVF를 활용한 시술은 내것을 이용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힘을 주고 젊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SVF에 기반을 둔 쥬넥스의 역량과 최근 피부 미용 경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글로벌 곳곳에서 쥬넥스의 시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쥬넥스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법인 설립을 희망하는 김준 사장 등과 항저우쥬넥스의원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정빈 대표는 “항저우쥬넥스의원은 330평 규모로 인테리어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7월 말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항저우쥬넥스의원이 중국 시장 침투에 성공할 시 중국 권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곳곳에서 협력 기관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쥬넥스는 글로벌 피부 미용 시장 비중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외에도 진출했다. 쥬넥스는 최근 미국 LA에 협력 법인 지점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LA코리아타운 근처의 스타클리닉과 협력해 LA쥬넥스의원을 설립, 쥬넥스의 프로그램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동에서도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빈 원장은 “중동에서도 쥬넥스의 안티에이징 노하우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두바이에 진출하고자 규제 기관 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외에도 베트남 1~2곳, 인도네시아 1곳, 싱가폴 1곳, 호주 등에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 종횡무진 ‘사업가 기질’ 보유 전문의

청담쥬넥스의원에서 직접 시술을 하면서 ‘동행’이라는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두고 사업도 이끌어나가고 있는 김정빈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과대학 피부과 전공의 교환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미국 피부과 학회(AAD) 정회원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약 30년 동안 피부과 전문의로 살아왔다”면서 “호주에서 영어 공부도 하고 의사 면허도 따면서 살다가 다시 한국에 오게됐다. 2014년부터 중국, 베트남, 한국 등에 있는 피부 미용 병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경영 철학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김정빈 쥬넥스 대표이사가 청담쥬넥스의원에서 경영 철학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그는 각 나라의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서 비즈니스에 눈을 떴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3년 동안 있고, 중국 베이징 등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사업적인 마인드,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나가야 하는가에 관심이 높아졌다. 베트남에서의 사업이 왕성하게 커지고 있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 진행이 막혔다. 이전부터 알고 있던 청담쥬넥스의원 성기수 원장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쥬넥스의 시작은 김 대표의 경영 철학인 동행과 맞닿는다. 그는 “경영 철학은 동행이다. 함께 하는 사람들은 함께 손을 잡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쥬넥스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제공하려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면서 “같이 가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도와주고 하면서 험한 산도 넘고 바다도 건너갈 수 있다. 헤어질 수도 있지만 동행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처음 시작이 참 중요하다. 성기수 원장에게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니 그는 바로 하자고 답했다. 바로 답한다는 건 나에 대해 이미 파악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고마웠다”면서 “흔쾌히 협력 제의에 대해 답이 나와서 힘을 받아 함께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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